中企단체, 전통시장 ‘명절 마케팅’ 한뜻

2009.09.13 20:42:31 12면

온누리 상품권 50만원 구매운동

 


중소기업단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SSM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경영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에 적극 나선다.

지난 11일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서승모 벤처기업협회장, 도용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안윤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등과 모임을 갖고 회원사당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사주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사주기 캠페인은 소수 기업이 많은 금액을 사주기 보다는 적은 금액을 많은 기업이 나누어 함께 동참하는 의미로 추진된다.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그 동안 통용되던 재래시장 상품권과는 달리 전국의 665개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상품권 소지 고객은 시장별로 상품 할인혜택뿐 아니라 주차장 할인권이나 쿠폰 등의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전국의 3천100개 새마을금고(1599-9000, 02-3459-9090) 어디에서나 구입할 수 있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