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미술의 현주소 엿본다

2009.11.16 17:45:04 24면

道미술관 ‘악동들 지금여기’ 20일 학술세미나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20일 ‘1990년대 이후의 새로운 정치미술:악동들 지금/여기’의 참여작가들이 정치미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해 토론회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실과 발언’과 ‘광주자유미술인협의회’가 창립 30주년을 맞는 올해 우리시대 현대미술이 어떠한 정치적 입장을 갖고 어떻게 사회에 개입하고 발언하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1990년대이후의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담론과 비병적인 정치미술의 현주소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작가 토론회는 오전 10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학술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세시간 동안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학술세미나는 한성대 정헌이 교수의 ‘한국 현대미술에서 1990년대의 의미’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강수미 미술평론가의 ‘2000년대 한국미술의 정치학:모든 것이 가능한 곳에서 위반을 상연하기’, 국민대 최태만 교수의 ‘1990년대 정치미술, 무엇을 하기 위한 것인가’, 반이정 미술평론가의 ‘2000년이 허용한 노출관 관음의 세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문의:031-481-7039)
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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