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 전문대 정원 전년比 4.8%↓

2009.11.25 21:00:43 7면

수시모집은 0.9% 늘어

2011학년도 전문대 모집정원이 전년도에 비해 4.8% 줄어들고, 수시모집 비율은 0.9% 늘어난다.

특히 입학사정관 전형은 현재 5곳인데 2011년도 입시에선 10곳으로 늘어 812명을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5일 ‘2011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에 대해 2011학년도 전문대학 총 145곳의 모집인원이 28만2천273명(정원내 22만3천649명, 정원외 5만8천624명)이며, 2010학년도 29만6천625명에 비해 1만4천352명(4.8%)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수시모집은 2010년도 22만61명(74.2%)이던 것이 2011학년도엔 21만1천934명(75.1%)으로 늘어났다.

2011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 실시대학이 총 10곳으로 늘어난 가운데 경기·인천지역에선 장안대학과 재능대학이 각각 160명, 30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장안대학은 비교과활동사항과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면접 등을 실시하고, 재능대학은 자기소개서와 추천서의 서류평가 점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학생에겐 장학금과 경력개발을 위한 해외연수 등을 실시한다.

201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10년 9월8일~12월8일까지 실시하며, 정시모집은 2010년 12월17일~2011년 2월8일까지 대학별 입학전형계획에 의거해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허현범 기자 powervoic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