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일번지’ 道

2009.11.30 20:57:41 7면

교과부, 공모 11校 입상중 5校 차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2009 제1회 방과후학교대상 공모’에서 11개교의 입상자 중 경기지역에서 5개교가 수상, 경기도교육청의 방과후학교 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우수상을 수상한 안성 대덕초교의 경우엔 전교생이 120명인데 불구하고 (주)코미코와 함께 Co-Edu 산학협력 맞춤형 방과후학교로 60여개를 운영해 수상을 영예를 거뒀다.

또한 대덕초교에 방과후 프로그램에 모든 경비를 지원하는 (주)코미코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모현중은 대학생 멘토링을 지역사회 공부방과 연계해 학생들의 처지와 수준에 맞는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48개의 프로그램을 학교교육의 큰 틀 안에서 운영함으로써 교직원의 참여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창용초와, 명품 엘리트반으로 대표되는 학력 향상 프로그램과, 맞춤형 인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 석수중, 학생 수준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열어 학습 선택권을 넓히고, 유능 강사를 초빙해 강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교육 수요를 줄인 와부고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교과부가 학교현장의 방과후학교 우수 사례를 발굴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총 288개교가 참여했다.
허현범 기자 powervoic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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