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조계종 道 여성불자 포함 108인 발표

2009.12.01 18:12:17 25면

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이 제4차 ‘여성불자 108인’ 명단을 확정해 1일 발표했다.

불교여성개발원은 2003년부터 2년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불자 108명을 선정해 발표하고 이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여성불자 108인’은 경제, 교육 연구, 보건의료, 언론출판, 정치, 교계단체, 자원봉사, 포교신행, 문화예술, 사회단체, 연예 분야로 나누어졌다.

특히 도내에서 확정된 ‘여성불자 108인’에는 이금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원유자 군포교 포교사, 황외숙 서울·경인교사불자회 부회장, 이재옥 파주 화엄사·왕산사 불교합창단 지휘자, 이주 봉선사 신도회 회장, 임정란 경기도 문형문화재 31호 경기소리 보유자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은 “다른사람들이 모르게 뒤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많고 그들이 있기에 세상이 밝은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4차 여성불자 108인 선정기념식은 내년 1월25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민경태 기자 mk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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