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북극곰의 눈물’을 기억하며…

2009.12.28 20:00:52 인천 1면

내년부터 기후보호 시범학교 20곳 운영

인천시는 28일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분야별 실천 방안을 교육하기 위해 내년에 ‘기후보호 시범학교’ 20곳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후보호 시범학교는 내년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기후강사와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 기후보호 관련 체험학습과 실천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기후보호 시범학교로 지정된 학교에 대해 시설 개선사업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시는 기후보호 시범학교 지정 외에도 내년에 초·중·고교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400차례에 걸쳐 기후변화 순회교육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보호 시범학교를 계속 확대,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왕대경 기자 wd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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