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어린이도 비상사태 대처능력 키우세요

2010.02.16 19:44:23 16면

‘새싹 민방위교실’ 운영 … 응급처치법 등 체험활동

 


남동구는 16일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 ‘남동새싹민방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새싹 민방위교실 운영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시 응급처치법 등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위급상황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해 마련했다.

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기 새싹 민방위교실은 오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2기는 9월 29일에서 10월 5일까지 운영한다.

또 지난해 개장된 남동구 민방위체험식 실기실습장에서 이뤄지는 새싹 민방위교실은 어린이들이 비상사태 발생시 상황별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습위주로 실시된다.

이번 새싹 민방위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은 팩스(453-2319)로 참가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namdong.go.kr)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해 혼자 지내는 어린이들이 늘어 어린이에 대한 안전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난해 실시한 새싹 민방위교실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올해도 더욱더 알찬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pey6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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