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가족의 식탁안전 이렇게 준비를 아주대 통합의학센터 강좌 개최

2010.03.10 18:07:56 25면

아주대병원 통합의학센터와 경기도, 수원시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통합의학센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탁 만들기’로 건강한 먹거리와 질병치료에 도움이 되는 안전한 식품선택, 섭취를 위한 길라잡이, 음식과 알레르기·아토피 질환과의 관계 및 치료법 등에 대해 새롭게 깨닫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통합의학센터 전미선 센터장(방사선종양학과)은 “요즘 웰빙 바람을 타고 주부들이 가족의 식탁에 건강한 먹을거리를 올리려고 많이 노력한다.

그러나 믿고 식탁에 올린 식품이 모두 유익한 것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유기농 식단과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에 관심이 많은 암 환자나 알레르기, 아토피 질환이 있는 사람은 음식섭취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제 강의는 ▲식품과 알러지(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 ▲안전한 음식먹거리(한국식품의약청 박선희 과장) 순으로 발표했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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