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집] 의왕 갈미 한글공원 명소 급부상

2010.03.22 21:18:28 15면

이희승 박사 출생지 홍보위해 2007년 조성
면적 9천300㎡ 확장·조각품 11점 추가 설치
자연경관·예술작품 어우러진 쉼터 자리매김

자연과 어우러진 ‘한글의 美’

옛 위인들의 이름으로 지은 공원은 전국에 많이 있다. 대부분이 해당 지역 출신인 경우가 많은데 의왕시에는 한글학자 이희승박사의 출생지인 의왕을 널리 알리고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특화하기 위한 갈미 한글공원이 있다.이곳에는 한글공원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한글을 주제로 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자연경관과 예술작품이 잘 어우러진 가족쉼터로 수도권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때문에 개장 4년째인 한글공원에는 최근 가족단위로 산책하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실제로 하루 평균 1천여명, 주말에는 3천여명이 한글공원을 찾고 있다. 이에 갈미 한글공원에 대해 살펴봤다.   <편집자 주>

갈미 한글공원은 면적 1만1천945㎡에 모두 11점의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한글을 주제로 한 조형물 8점이다. 의왕시는 최근 현재의 공원 면적에서 9천300㎡를 확장키로 하고 한글 관련 조각품도 앞으로 11점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

지난 2007년 의왕의 갈미지역 문화예술길 주변을 도심속에 특색있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조성한 갈미 한글공원. 의왕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민들에게 이제는 가족들의 쉼터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갈미 한글공원에는 어떠한 한글 조형물이 있을까? 현재 공원내에 전시되고 있는 한글 조형물별로 나타내고 있는 상징적 의미가 무엇인지를 작품별로 알아본다.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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