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기·신민아라면… 사내연애 하고싶은걸~ 네티즌설문 남녀연예인 1위

2010.03.24 18:22:27 22면

가수 이승기와 영화배우 신민아가 ‘입사 후 사내커플 하고픈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천168명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 응원 설문이벤트’를 실시했다.

‘입사 후 사내 커플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가수 이승기가 42.5%(496명)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영화배우 강동원이 27.4%(320명)로 뒤를 이었으며, 2PM 맴버 택연은 12.6%(147명)로 3위에 올랐다. 빅뱅의 대성이 9.0%(105명)로 4위, 2AM의 조권이 8.5%(100명)로 5위에 랭크됐다.

이승기는 요즘 대세로 불릴 정도로 가수, 예능인, 연기자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는 젊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까칠남 캐릭터로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높였다.

‘입사 후 사내 커플 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은 신민아가 32.9%(384명)로 1위에 올랐고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했던 신세경과 황정음이 각각 24.7%(289명)와 22.5%(263명)로 2, 3위를 차지했다.

섹시한 S라인 몸매와 청순한 얼굴로 최고의 매력녀로 평가 받고 있는 신민아는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각광을 받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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