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읽는‘미술치료사’ 도전!

2010.04.11 17:35:28 24면

치매미술치료협, 15일부터 전문가 양성교육

치매미술치료협회(회장 신현옥)는 치매미술치료사, 건강미술요법사 전문가 과정을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

이 전문가 과정은 3개월의 이론수업과 3개월의 협회에 연계된 시설에서의 현장실습수업으로 매주 목요일, 총 6개월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미술치료협회 부설 영실버아트센터에서 실시된다.

치매미술치료는 알쯔하이머성 치매, 혈관성 치매, 알콜성 치매, 초로기 치매 등 무수한 원인으로 발생되는 치매와 노환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선, 색, 형태를 스스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법이다. 또한, 성취감과 편안함 그리고 정서적 안정을 얻게해 지적활동과 인지적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으며 치매의 개념 및 이해, 치매환자의 심리와 증상별 미술치료 등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이 교육과정은 20여년간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한 교육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어르신 대상의 임상사례 연구를 한 신 회장의 직강으로 진행된다.(문의: 031-236-1533)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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