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임수복, 우만종합사회복지관 방문

2010.04.13 21:05:18 4면

임수복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우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영구임대주택 관리상 어려움과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관리소장은 “우만단지 입주자 총 1천231세대 가운데 관리비 체납세대가 300여 세대가 넘고 있는데 이는 입주자 대부분이 기초생활수습자이거나 독거노인, 장애우 또는 새터민 등 저소득 계층으로서 관리비 고하를 떠나 관리비 자체가 부담스러운 계층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 예비후보는 “수원시장에 당선되면 입주민들을 위해 관리비 인하와 공동전기료와 같은 경제적 지원은 물론 주택환경개선을 위한 가로수 정비, 화훼, 관목 지원, 쓰레기 분리수거대 설치 등 지원가능한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나아가 입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일자리창출 등 서민정책의 실질적인 혜택이 영구주택입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은영 기자 pe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