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유럽 3개국 무역사절단 파견

2010.04.21 19:49:45 9면

도내 中企 6월 9~18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오는 6월 9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과 스위스 취리히 등 3개 지역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도내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품목은 신재생에너지 및 의료기기 관련 업체를 중심으로 한 종합품목이다.

참가업체는 현지 KBC(Korea BusinessCenter)의 지원으로 상담회를 통해 일대일 제품홍보 및 수출상담을 하게 되며,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서는 이번 무역사절단에 바이어 알선, 현지 시장조사,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비를 지원한다.

또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에서는 참가 업체들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수출지원, 기술지원 등 중진공 사업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경기지역본부 수출마케팅팀(031-259-7914)으로 하면 된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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