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축구선수 비?… 월드스타감

2010.05.25 22:36:04 22면

국가대표로 뛰어도 손색없을것 같은 스타 1위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28)가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뛰어도 성공할 것 같은 스타로 꼽혔다.

비는 음악사이트 오디오닷컴이 지난 17일부터 1주일간 진행한 ‘국가대표 축구선수 해도 잘 할 것 같은 스타’ 설문조사에서 2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오디오닷컴에 따르면 비는 무대와 스크린에서 보여준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날렵한 운동 신경 덕택에 지지를 받았다.

비는 초콜릿 복근 등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인 비는 그동안 무대 외 각종 연예 프로그램이나 스크린 등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을 선보이기도 했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축구는 비가 잘 할 것 같다’, ‘비는 특유의 열정이 있어 축구도 잘 할 것’이라며 비를 지지했다.

비에 이어 2위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인상을 남긴 김남길이 차지했다.

김남길은 오는 26일부터 방영 예정인 드라마 ‘나쁜남자’ 촬영장에서 아이들과 축구를 하는 신이 공개해 네티즌들로부터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서 축구선수 차봉군 역을 맡아 연기한 유노윤호가 18%의 지지를 받아 3위에 올랐으며 소지섭, 옥택연, 김성수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총 482명이 참여했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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