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수요 인삼 탐방’ 프로그램 운영 충북 음성서 9월까지

2010.06.02 22:05:42 10면

인삼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인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연구 성과를 알리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충북 음성 인삼특작부에서 수요 인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매월 두 차례 2째, 4째 주 수요일에 열리는 프로그램은 인삼 산업 및 연구 현황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 이와 관련된 실험실과 온실, 인삼 밭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인삼을 포트에 옮겨 심어서 가정에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과정도 추가해 내실을 다졌다.

농진청 인삼특작부 박철웅 부장은 “일반인 누구나 직접 참여가 가능한 이번 과정이 소비자들에게 인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인삼 대중화에 기여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신청 희망자는 농진청 인삼특작부로 직접 전화하거나 이메일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www.nihhs.go.kr)에 접속하면 된다.
이창남 기자 argus6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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