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도대표 선발전 수성고, 영생고 3-0 꺾고 결승행

2010.06.10 22:07:08 26면

수원 수성고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수원 수성고는 10일 수원 LIG 체육관에서 벌어진 지91회 전국체전 배구 고등부 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수원 영생고를 3-0(25-23 25-14 25-21)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섰다.

또 성남 송림고도 안양 평촌고를 세트스코어 3-0(25-9 25-11 25-15)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수성고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결승전은 11일 LIG 체육관에서 펼쳐지며 결승에 앞서 소년체전 3차 선발전도 함께 펼쳐진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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