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로 신도시 입주이전 개통돼야” 한나라 유정복 의원 강력 촉구

2010.06.27 19:16:21 4면

유정복(한·김포)은 지난 25일 한강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김포한강로 개설공사와 관련,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 각 구간별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김포한강로 사업의 신도시 입주이전 개통돼야 한다”고 강력 촉구했다.

이날 유 의원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김포시, LH공사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각 구간별 공정현황에 대해 청취한 뒤 “한강로 개설은 시민편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내년 신도시 입주가 시작되기 전에 끝내야 할 것”이라면서 “예산 문제나 공정상 어려움이 있을 땐 수시 협의해 한강로 적기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유 의원은 이 공사와 관련, 지난 2월 관계기관 추진대책회의를 열어 당초 계획했던 2012년 개통을 2011년 상반기 중으로 앞당겼으며, 한강로 사업이 계획대로 이뤄지도록 분기별 관계기관 회의소집을 통해 차질없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김동섭 기자 kds61072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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