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실질적인 고용정책 수립해야” 한나라일자리특위 합동회의

2010.06.27 21:16:08 5면

박순자(한·안산 단원을) 한나라당 일자리특위 위원장은 지난 25일 ‘살아나는 경제! 살아나는 일자리!’를 주제로 고용정책 활성화를 위한 민·당·정 합동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정부 측에서 기재부·노동부·문광부·지경부 차관과 중소기업청장이 참석하고, 당에서 김무성 원내대표, 박순자 한나라당 일자리특위 위원장과 특위 위원인 김광림, 김성태, 배은희, 이두아, 정양석 의원과 수석전문위원들, 일자리특위 민간자문위원인 안윤정, 김선영, 학계에서 김우승 한양대학교 산학협력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정부 부처별로 고용정책 현황 및 과제에 대해 보고하고, 특위위원들과 함께 고용정책 활성화를 위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순자 위원장은 “지난달 취업자 수가 8년 만에 최대로 늘어나는 등 경제와 함께 고용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질적 성장에서는 아직도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서 “앞으로 한나라당 일자리특위가 청년 일자리·신성장 동력 사업 일자리 창출 등 보다 실질적인 고용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섭 기자 kds61072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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