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공격수 임경현 영입

2010.07.13 22:42:02 26면

미드필더 이길훈 부산에 내줘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부산아이파크의 공격수 임경현(25)을 영입하고 미드필더 이길훈(28)을 내주는 1대1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수원은 13일 “2009년 드래프트에서 K리그 전체 1순위로 부산에 입단한 임경현 선수는 2009년부터 2시즌 동안 통산 10경기 출전했으며 빠른 스피드와 많은 활동량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라고 밝혔다.

임경현은 서울 경희중·고를 졸업하고 숭실대를 거치면서 2007년 전국체전 우승과 함께 전국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수선수상을 받았고 2008년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 후 2009년 드래프트 K리그 전체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