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黨화합·변화·소통위해 앞장서길”

2010.07.14 22:45:08 1면

李대통령 전당대회 축사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전당대회 출마 후보들이 선거 후에도 당 화합과 변화, 소통을 위해 앞장서 주리라 믿는다”면서 “오로지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추구할 때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나라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한나라당 11차 전당대회를 맞이해 이해봉 전국위 의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오늘 전당대회가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민주주의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나라당이 오늘 전대를 계기로 한층 새로워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위대한 승리를 이끌어내는 것이 우리 한나라당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섭 기자 kds61072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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