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도내 전철역에 ‘기찻길 옆 도민안방’ 설치

2010.07.28 22:16:51 3면

철도공사와 협약 민원안내·복합문화공간 조성

“도민들을 위해 도민 앞으로 더 가깝게 다가가겠습니다” 경기도가 365.24 언제나 민원센터의 확대방안으로 도내 전철역에 도 관련 각종 생활정보와 민원안내를 제공하는 ‘기찻길 옆 도민안방’을 설치해 운영한다.

도민들을 위해 도민들이 원하는 정보·문화 활동등을 도민이 편리한 장소에서 언제나 이용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것.

도 관계자는 “수원역 등 도내 주요 전철역에 설치되는 도민안방에는 버스정보안내시스템과 터치스크린 방식 도정·관광·문화 안내 시스템이 설치된다”며 “도민들에게 무한감동을 주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정홍보물과 접목선인장, 그린뷰티 장미 등 도에서 개발한 우수 농산품을 전시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고 6.25 전쟁 기록사진전, 소규모 게릴라 문화공연 등도 마련 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 5일 한국철도공사와 ‘전철역내 민원센터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8월부터 단계적으로 도민안방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수 도지사는 “그동안 우리 관청의 문턱이 높았다고 생각한다. 기찻길 옆 도민안방은 도민이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누구든지 언제나 필요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진 기자 lkj123@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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