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전력 글로벌 기업 ‘페어차일드 반도체’

2010.08.30 19:32:52 12면

김태훈·박찬구 공동대표이사 선임

고성능 전력 및 모바일 제품의 선도적 글로벌 기업인 페어차일드 반도체(NYSE: FCS)는 30일 자사의 김태훈 수석부사장과 박찬구 수석부사장이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의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전력변환·인더스트리얼·오토모티브 부문 고전압 제품라인의 김태훈 수석부사장은 지난 1999년부터 페어차일드 고전압제품의 마케팅 및 연구개발을 이끌어 왔다.

한국 판매 및 마케팅의 박찬구 수석부사장은 지난 2005년 페어차일드에 입사한 이후, 페어차일드코리아의 판매 및 마케팅을 이끌어 왔다.

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 1천700여명의 구성원들은 파워서플라이·모바일·라이팅·모터·컴퓨팅·가전·자동차를 포함하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있어서 모바일 연결과 에너지 최적화를 가능케 하는 고성능 반도체를 설계·제조·판매하고 있다.

페어차일드는 전력 및 시그널 패스 기술에 있어서의 전문성으로 고객사의 기술적 어려움 해결과 디자인 차별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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