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건설현장 재해예방”

2010.09.14 20:15:09 11면

KOSHA 남부지도원‘특별점검반’ 발대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경기남부지도원은 14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9층 미래실에서 ‘전사적 소규모 건설현장 예방 특별점검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재해가 다발하는 소규모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된 조치다.

특별점검반은 4개팀, 20개조, 40명으로 구성·운영되며 팀별로 지역을 맡아 건설재해 예방을 전담하는 ‘건설현장 팀별 책임관리제’를 올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지도원은 우선 건설현장이 많은 용인지역의 20억원 미만 근린상가, 다세대·단독주택, 공장 등 위험 공종 건설현장 전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재해증가 현황 심각성 홍보 ▲재해예방 당부·독려 ▲위험공종 자율안전점검리스트 및 기술 자료를 배포하는 등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지도원은 이밖에도 광교신도시, 동탄신도시 등 대형 건설현장을 ‘Safety Care Zone’으로 지정·관리하고, 건설재해자 점유율이 높은 학교, 도로, 종교시설, 냉동창고 등 4대 공종 건설현장(100개소)에 대한 ‘책임멘토제’를 실시 중이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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