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소외이웃 정나눔 줄이어… '한가위만 같아라'

2010.09.15 20:53:08 12면

대원운수 쌀·우정스님 장학금
서부희망케어센터 한가위 잔치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정기적으로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 오고 있는 ㈜대원운수(회장 허명회)가 지난 14일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사랑의 쌀’(백미 20kg 200포)을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대원운수 경영지원실장 조규갑 이사 등은 남양주시청을 방문해 이석우 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쌀을 전달했다.

㈜대원운수는 매년 설날과 추석 등 우리의 고유 명절에는‘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앞서 지난 9일에는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가 지역사회 내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한가위 잔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서부권역(진건읍, 퇴계원면, 지금동, 도농동)지역의 한부모 가정 11세대를 초청해 이들에게 식사을 대접하고 후원품 전달과 송편 만들기, 가족과 함께 하는 윷놀이등을 하면서 위로했다.

또 진건읍 소재 명덕사 우정스님(67)도 지난 10일 진건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 국민기초수급자녀 20명에게 개인당 2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6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우정 스님은 지난 봄에도 고등학교 신입생 22명에게 개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것 등 남다른 이웃사랑으로 존경을 받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이카루스에서 퇴계원에 있는 식당 ‘한우 명가’라는 지역 저소득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예정으로 있는 등 남양주 지역에서는 지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어 힘든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고 있다.
이화우 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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