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원예특작과, 복지시설 등 방문

2010.09.23 18:06:42 8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소외 계층에 대한 도움과 관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최동로 원장과 연구 및 지도사로 구성된 봉사단을 중심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세대 등 11곳을 방문해 격려 메시지와 성금,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지난 10일과 17일 봉사단은 수원시 파장동주민센터가 추천한 생활보호대상인 독거노인세대 7곳을 방문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수원시 탑동에 소재한 장애인 시설 양념정과 수원시 정자동 소재 모자일시보호시설인 카톨릭 여성의 집을 원예원 연구 지도사들이 각각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제주에 위치한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등 소속기관 7곳에서도 각각 해당지역 장애인복지시설과 소녀가장세대 등 9개소를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로 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창남 기자 argus6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