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원예원, 과실 기능성 품종 육성 도모 심포지엄 개최

2010.09.27 20:46:13 10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예원)이 과실의 기능성 품종 육성을 위한 전략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의 장을 연다.

원예원은 28일 수원시 이목동 소재 원예원 4층 대강당에서 대기업과 학계, 대학 등 300여명을 초청해 과수 기능성 품종육성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예원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새로운 기능성 물질 개발과 성분 평가, 상품화 전략, 다양한 색상(컬러)과실의 역할 등을 주제로 2부에 걸쳐 발제와 종합토론을 가진다.

원예원 측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과수 산업을 웰빙의 선두 산업으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신(新)소비시장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원예원 김재현 연구관은 “매일 먹는 사과와 배 등 각 종 과실류의 기성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미래 건강 산업 분야 성장을 위한 고부가 가치의 기능성 물질 및 작물 개발 연구에 매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남 기자 argus6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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