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사무실 침입 150만원 상당 금품 절도

2010.09.28 20:35:24 7면

부천소사경찰서는 28일 점심시간에 근무자들이 자리를 비운 공장 사무실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C(3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지난 13일 오후 12시쯤 부천시 소사구 K(30·여)씨가 운영하는 공장 사무실에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해 침입, 현금 53만을 훔치는 등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부천일대 공장을 돌며 같은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김용권 기자 yk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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