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홈피 15일 문 연다

2010.12.13 20:16:41 19면

IT기술 적용 외국인·투자자 등에 최상 서비스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최신 IT 기술을 적용해 새롭게 단장된 IFEZ 홈페이지가 15일부터 운영된다.

우선, 이번 ‘IFEZ 웹 사이트 고도화사업’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현재 붐을 일으키고 있는 스마트폰 관련 부문이다.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버스, 지하철 등 교통정보, 송도미래길 등 관광정보 등 IFEZ만의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할 방침이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주변 건물 위치, 입주기업 정보 등 관련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 서비스 제공과 신규 IFEZ 웹 사이트의 눈에 띄는 점은 웹 GIS 개념을 적용했다. 홈페이지 이용자는 위치정보가 필요한 콘텐츠, 예를 들면 국제학교, 컨벤시아 등 주요건물에 대한 위치를 홈페이지 내에서 링크서비스를 통해 바로 확인 가능하며 관련 정보도 얻을 수 있다.

Web GIS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도 이용가능하고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실행 이용자가 IFEZ 내 원하는 장소를 검색하면 그 곳의 위치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그 곳으로 가기 위한 버스, 지하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특히 버스 도착시간 안내는 인천시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게 된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면 IFEZ를 처음 이곳을 방문한 사람이라도 쉽게 원하는 장소에 가볼 수 있게 된다.

국문사이트와는 차별화된 영문을 비롯한 다국어 홈페이지 보강이 이뤄져 IFEZ 국제적 인지도 제고 및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IFEZ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구축된 우리 웹 사이트는 타 경제자유구역청 사이트와는 차별화된 최신 IT 기술을 적용해 외국인, 투자자, 시민 등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구현됐다”고 말했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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