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아마튜어복싱선수권' 용인 포곡중 김성민 남중부 52㎏급 우승

2010.12.14 21:43:38 26면

김성민(용인 포곡중)이 제64회 전국아마튜어복싱선수권대회 남중부 52kg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민은 14일 강원 홍천종합체육관에서 2011년 국가대표선수 2차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3일째 남중부 52kg급 결승에서 임종묵(경북체중)을 4-1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남중부 63kg급에서 송주현(시흥 군서중)이, 남중부 66kg급에서 김용욱(동두천중)이, 남중부 70kg급에서 홍인기(동인천중)가, 남중부 +80kg급에서 유민종(용인 영문중)이, 여자부 51kg급에서 남은진(용인대)이 각각 정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여자부 48kg급에서 이지나(용인대)가 여자부 60kg급에서 김미진(용인대)이, 남중부 50kg급에서 함상명(군서중)이, 남중부 +80kg급에서 경윤승(안성 비룡중)이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동성 기자 kd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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