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지(경원대)가 2010년도 전국남녀우수태권도선수선발대회 여자부 57㎏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애지는 15일 전북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2011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2일째 여자부 57㎏급 결승전에서 안해인(전북체고)을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라 각 체급 3위까지 주어지는 2011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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