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 反흑인단체 ‘KKK단’ 결성

2010.12.23 17:39:28 25면

미국에서 남북전쟁이 끝난 지 8개월이 지난 1865년 오늘, 반흑인 비밀테러단체 KKK단이 결성된다.

흰 복면에 수의를 입은 KKK단은 흑인들에게 무자비하게 테러를 가했다. 흑인을 옹호하는 백인들도 공격 대상이 됐다. 미국 정부의 강력한 단속으로 활동이 뜸해졌다가 1915년 다시 준동한다. 백인 신교도들이 중심이 된 KKK단은 흑인은 물론 외국인과 타종교 신자들에게도 폭력을 휘둘렀다. 1920년대 회원 수가 400만 명을 넘은 KKK단은 흑인민권이 신장되면서 점차 소멸돼 갔다.

中 마오쩌둥 미망인 사형 구형

1980년 오늘,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은 마오쩌둥의 미망인 장칭(江靑)에게 사형을 구형한다. 마오쩌둥이 살아 있을 당시 문화혁명을 주도하며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던 장칭! 장칭은 재판정에서 문화혁명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장칭과 함께 4인방으로 불리며 문화혁명을 이끌었던 왕훙원·장춘차오·야오원위안도 함께 재판을 받았다.

▲단종 사망(1457)

▲시인 김소월 사망(1924)

▲리비아, 이탈리아로부터 독립(1951)

▲국가보안법 여당 단독 통과(1958)

▲캄보디아 난민 태국 피난(1976)

▲미당 서정주 타계(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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