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2027년 완공 앞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공사현장 점검

2025.06.24 18:32:38

이천시 남북연결 지역 숙원사업...예타 면제 이끌어내 부활시킨 핵심 도로사업
차질 없는 공사 진행...조기 완공 방안 논의 간담회도 진행
송 의원 “지역간 단절 극복, 균형발전 물꼬 트는 상징적 사업...시민들 기대 커”

 

송석준(국힘·이천) 국회의원은 24일 이천시 대월면 장평리에 위치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1 공구 현장사무실을 찾아 양화교 교량 건설 현장 등을 점검하고 조기 완공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해당 사업이 이천시 남북을 연결하는 지역 숙원사업이자 송 의원이 지난 2019년 예타 면제를 이끌어내며 부활시킨 핵심 도로사업인 만큼 현장 중심의 철저한 관리와 개통 이후 연계 지역발전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뤄졌다.

 

송 의원은 현장점검에서 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양화교 교량 건설현장 등 주요 공사 구간을 점검하고, 안전한 시공과 도로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점검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는 송 의원과 엄진섭 이천시 부시장과 이천시 안전건설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6-1 및 6-2 공구 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차질 없는 공사 진행에 필요한 지자체 협조사항과 연계 과제들을 점검했다.

 

간담회에서 송 의원은 6-1 공구 끝부분에 위치한 은봉 IC(자석리)와 관련해 공사계획 상 6-2 공구에 포함된 IC지만 6-1 공구 개통 시기에 맞춰 함께 시공을 마무리 해줄 것을 요청했고, 시공사 역시 적극 협력의사를 밝혔다.

 

송 의원은 “지역 간 단절을 극복하고 균형발전의 물꼬를 트는 상징적인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도 크다”며 “단순한 도로개통을 넘어 이천시 지역발전의 중심축으로 활용돼 이천 발전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끝까지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김재민 기자 jm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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