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뿌리기업 인력난 해소 나선다…청년 취업 지원 확대

2026.03.15 13:19:22 8면

백일업(UP)·푸쉬업(UP) 사업 추진
멘토링·직무훈련으로 고용 정착 지원

 

인천시는 뿌리산업의 고용 안정성을 강화하고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멘티 백일업(UP) 지원사업’과 ‘뿌리산업 푸쉬업(UP)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업 핵심 기반인 뿌리산업의 인력 유입을 확대하고 신규 입직자의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고용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멘티 백일업 지원사업은 뿌리산업 기업의 재직 숙련근로자와 신규 입사자를 연결하는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신규 근로자의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안착을 근속을 돕는다.

 

신규 입사자와 멘토로 참여하는 재직 근로자에게는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신규 입사자가 100일 근속을 달성한 기업에는 문화·여가 활동비를 지원한다.

 

뿌리산업 푸쉬업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공백이 있는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직무훈련을 통해 현장 적응을 돕는다.

 

참여 청년에게는 3개월간 최대 100만 원의 취업유지 지원금을 지급하며, 기업에는 직무교육훈련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시가 조사한 '뿌리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뿌리기업 취업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기업 및 직무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나타났으며 현장 체험과 직무 관련 교육·자격이 취업에 필요한 주요 요소로 조사됐다.

 

뿌리산업 현장에서 직무 이해 부족과 체계적인 교육 부재가 신규 입직자의 조기 퇴사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시는 쉬었음 청년의 유형과 직무 적합성을 분석해 맞춤형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신규 근로자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기업이 직접 직무교육훈련을 계획·운영할 경우 교육훈련 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현장 중심의 멘토링과 직무교육을 통해 신규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속을 유도하고 기술 전수 체계를 강화해 뿌리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상길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신규 입직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것"이라며 " 뿌리산업 현장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지역 산업의 고용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하민호 기자 daerm098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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