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관내기업 ‘소년·소녀가장과 만남의 날’

2011.01.04 20:52:53 19면

안산시 초지동 소재 제이씨팜(대표 정상욱)는 4일 지난 연말 3개월간 정기결연으로 후원해 오던 소년·소녀가장과 만남의 날을 가졌다.

제이씨팜 소속직원들은 단원구를 통해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정기후원을 해오던 중 물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보탬을 위해 제이씨팜 소속직원 70여명은 1:1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후원도 약속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직접 서로 정을 나누는 한편, 함께 저녁식사후 영화 한편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상욱 제이씨팜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린 청소년을 맡아 키워 오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등의 노고를 고맙게 여기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훌륭하게 성장하여 사회초석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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