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법률 봉사활동 추진

2011.01.30 19:56:48 22면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역점 사업
경기고등법원 유치 운동 가속화

최근 출범한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제19대 집행부가 30일 올해 역점 사업을 발표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4일 출범한 제19대 집행부가 위철환 회장을 중심으로 대국민 법률 봉사활동과 경기고등법원 유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법률 무료 상담을 확장해 종전에 법원, 경기도, 가정법률상담소, 수원역 등에서 수원·성남·오산·평택 등으로 확장하는 것은 물론 법률 구조 활동과 중소기업변호인단, 소액사건 변호인단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경기고등법원 유치 운동을 가속화해 국회, 대법원에 입법화를 적극홍보하고 입법 부작위 헌법소원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일본과 미국 등 변호사회와의 교류로 국제화 대비활동을 비롯, 회원 고충처리 위원회를 구성해 회원들의 권익 신장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보람 기자 lbr48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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