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본부 봉사단 장애우복지시설 봉사

2011.01.30 20:39:15 19면

섣달 그믐 ‘희망의 빛’ 반짝

한국전력 경기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 29일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의 ‘바다의 별’을 찾아 설 음식을 직접 조리해 배식하고, 시설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전력 경기본부(본부장 한기식) 사회봉사단은 지난 29일 설을 앞두고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봉사단 50여명은 이날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 위치한 정신지체 장애우 복지시설인 ‘바다의 별’을 찾아 설 음식을 직접 조리해 배식하고, 시설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시설 내 전기설비를 일제 점검해 불량설비를 교체하기도 했다.

봉사단은 지난 27일에도 설 음식인 가래떡 130㎏과 만두 2천500개를 수원 내 25개 아동센터에 전달했으며, 앞서 14일부터 20일까지 170명이 참여해 구제역 살처분 현장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인력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 봉사원은 “비록 힘든 봉사활동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탁 기자 oyt@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