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4시55분쯤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A(49·여)씨와 J(34)씨 등 2명이 숨졌다.
불은 집 내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인근 주민의 진술과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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