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公, 방공기업도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수행

2011.03.30 19:39:08 21면

전문기관 등록… 자체 관리로 내구연한 향상

최근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원전사태로 시설물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대고 있는 가운데 ECOCITY 안산도시공사(사장 김현준)가 지방공기업 최초로 건축분야 시설물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등록함에 따라 시설물 안전점검업무를 고도화하고 정밀 안전진단을 수행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시설물안전진단 전문기관은 자본금 1억 이상 특급기술자 2명, 중급기술자 3명, 초급기술자 3명 이상이 충족되고 초음파측정기, 철근탐사장비 등 15종 이상의 장비를 보유해야 국토해양부의 승인을 통해 등록될 수 있으며, 시설물의 물리적, 기능적인 결함을 진단하고 이에 따른 조치를 위해 건축물의 강도 및 구조안정성 등을 측정하고 평가하는 업무를 맡는다.

지난 2007년부터 안산시의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는 안산도시공사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9조에 의거,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등록됨으로써 자체 기술력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 예방 및 시설물의 내구연한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건축물의 구조적인 특성과 용도에 맞는 주기적인 점검으로 효율적인 시설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자체 진단을 통해 예산절감 및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산도시공사는 앞으로 자체 관리하는 시설 이외에도 관내 공공시설과 민간시설까지 안전점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준호 기자 j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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