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 보금자리론 5월도 금리 동결

2011.04.25 21:01:09 7면

“이자 변동 없어 인기”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 고정금리·원리금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5월에도 동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만기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연 5.2%(10년 만기)∼5.45%(30년 만기)이며 대출 초기 낮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혼합형은 연 4.8%(10년 만기)∼5.05%(30년 만기)이다.

부부합산 연소득 2천500만원 이하의 저소득층에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우대형의 경우 기본형·혼합형 금리에서 최대 1%p까지 금리 할인 혜택을 받아 최저 3.6%의 고정금리로 10년간 이용할 수 있다.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전환되는 u-보금자리론 설계형의 최저금리는 4.36%(코픽스 연동형)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최근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택담보대출 이용자들의 관심이 보금자리론 신청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금리상승기에는 대출 이자 변동이 없는 보금자리론이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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