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초여름 날씨… 나들이 인파 북적

2011.05.15 21:07:53 23면

 

스승의 날이자 5월 셋째 주 휴일인 15일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웃도는 초여름 날씨 속에 경기도내 관광지와 행락지에 수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지난 13일부터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용인 에버랜드에는 이날 오후 5시까지 4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서울대공원에는 이날 11만명, 무더운 날씨를 보인 14일에는 14만명의 관람객이 몰렸고 인천대공원에도 평소 주말 인파의 2배를 넘는 10만여명이 찾았다.

또 16번째를 맞는 ‘한국고양꽃전시회’가 15일 관람객 26만명이라는 성과를 올리고 폐막했다.

이날 역시 수만명의 인파가 몰려 역대 최대인 미화 98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이룬 꽃전시회의 화려한 마무리에 동참했다.

이밖에 도내 광교산, 유명산, 청계산 등에도 화창한 휴일을 맞아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영탁 기자 oy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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