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모노즈쿠리 인재육성 사업’ 제조업 ‘한국형 匠人’ 키운다

2011.05.17 20:52:04 7면

중소기업청은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형 모노즈쿠리 인재육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노즈쿠리’는 일본 제조업 특유의 조직능력을 일컫는 말로, 물건을 뜻하는 ‘모노’와 만들기를 의미하는 ‘즈쿠리’가 합쳐져 장인정신을 갖고 혼신의 힘으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

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제조강국 일본의 모노즈쿠리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벤치마킹, 국내 제조현장에 적합한 현장 혁신인재 양성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모노즈쿠리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

교육은 제조 중소기업의 기술임원과 경영자를 대상으로 6월과 10월에 각각 2주 과정으로 실시된다.

모노즈쿠리 경영에 대한 이론 강좌·사례연구·특별강좌, 현장개선 관리기술 현장실습, 팀 토론에 의한 현장개선과제 발굴 및 개선안 작성 등으로 교육이 구성되며 인원은 50명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제조 중소기업의 현장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현장전체(개발-구매-생산-판매)의 효율적 관리에 따른 기업 수익력 증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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