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한모(32)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23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 구속된 한 씨 등 5명은 미국에 불법 도박사이트 23개를 개설해 카지노 도박장을 운영하며 고객 1천여명으로부터 모두 116억원을 받아 수수료 명목으로 12억원을 챙긴 혐의다. 한편 경찰은 오는 7월 말까지 특별단속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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