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숨결, 흙으로 빚다…왕실도자기 체험

2011.06.01 18:10:49 9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는 광주 왕실도자기 체험행사가 1일부터 10월까지 남한산성에서 열린다.

이번 광주왕실도자기 체험행사는 남한산성 역사관 앞 도자체험관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5회(10시, 11시, 13시, 14시, 15시) 열리며, 시간당 40명씩 진행한다.

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http://www.ggnhss.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도자체험행사는 물레체험, 초벌그림, 재벌그림을 통해 직접 도자기를 만들 수 있으며 원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직접 구워 집으로 송부해준다.

사전 접수를 통해 개인, 가족, 단체 모두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체험행사는 지난해 도자판매 행사시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내용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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