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는 양주시 하패리의 한 섬유공장에서 기름탱크 펌프장치 고장으로 저장돼 있던 벙커C유 5톤 가운데 1톤 가량이 신천으로 흘러들어가면서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동두천시와 양주시 공무원, 소방관계자 등 40여명이 방제작업에 나서 신천에 흡착포를 살포하고 오일펜스를 설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현재 초동작업은 마친 상태이며 민간업체까지 동원해 방제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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