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양심운전’ 경각심 일깨우다

2011.06.28 21:15:31 18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자동차 번호판 닦아주기 봉사활동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지회장 윤정팔) 회원과 교통봉사대원들은 28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에서 자동차 번호판 닦아주기 행사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진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서정덕 사무장 등 회원 40명은 휴게소를 찾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선명하고 청결한 번호판’관리의 당위성을 알리고 각종 난폭, 과속, 뺑소니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번호판 훼손’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교통사고 피해 당사자들인 회원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안전운전과 양심운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수원시와 고속도로순찰대 제1지구대의 후원과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의 협찬으로 진행됐다.
오영탁 기자 oy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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