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 해소 현미경 복지 실현”

2011.07.21 21:12:23 22면

수원시 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공개 모집

수원시가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을 이달 25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의 결원자 5명이 발생함에 따라 모집 공고일(11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에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나 2003년 5월 이후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 합격해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 달 22일부터 시·구 사회복지과에서 근무하며 ▲사례관리자로서 욕구조사, 서비스제공계획수립 및 점검, 서비스종결평가 등 사례관리 ▲홀몸노인·장애인 등 보호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실시 및 지역복지자원 발굴 및 관리 ▲사회복지서비스관련 상담 서비스안내, 신청·접수·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서류접수는 이달 25일부터 3일 동안 시청 사회복지과 사무실(별관 4층)에서 이뤄지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2일 발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영역인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을 채용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미경 복지 실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와 함께 민·관기관의 인력과 자원을 연계해 거버넌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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