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경기본부 복구활동 '폭우뚫고 침수현장 출동'

2011.07.31 20:22:38 19면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하남시 경안천 침수지역에 긴급 투입돼 응급조치와 긴급복구에 나섰다.

또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빗물배수펌프장을 찾아 펌프장별 비상대기 근무자를 배치한 뒤 순회점검과 시간대별 상황을 파악하는 등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들과 집중호로 인한 전기관련 사고를 예방하고자 대책을 협의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 재난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안한 각종 전기사고를 예방하고자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영탁 기자 oy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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