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사각 해소·접근성 개선

2011.08.01 21:40:52 22면

수원시, 복지시설 건립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

수원시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취미·여가생활, 건강관리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노인복지시설의 지역적인 편중을 해소하고자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건립 타당성 연구 용역을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어르신들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는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건립을 추진하고자 관련 전문기관의 연구 용역 분석을 토대로 건립의 필요성과 수요 및 기대효과를 진단하며 건립 시 재정소요, 지역주민의 욕구 운영의 효율성을 파악하고자 시의회 의원, 전문분야 교수,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건립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연구 용역은 어르신들의 기본조사, 실수요 어르신들의 설문 조사, 사례 등을 조사 한 후 8월 중간 보고회, 9월 최종 보고를 갖고 10월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건립 기본 계획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다.

라수흥 시 복지여성국장은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은 기존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의 중간규모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접근성을 개선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 용역이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건립에 근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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