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본부 안전문화의식 교육

2011.10.30 21:04:43 21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안산시 다문화가족 행복나눔센터를 방문 ‘외국인 및 외국인 복지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지역본부는 교육에는 필리핀, 탄자니아 등 5개국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석, 가스 사용의 안전한 이용방법과 외국인 가스사고사례, 가스 누출시 대처방법 등을 주지시키고 퀴즈대회를 실시하면서 가스안전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유도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교육으로 가스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가스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도록 해 자율적으로 안전문화의식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병조 본부장은 “외국인대상 가스안전교육을 통해 가스사고로 인한 외국인의 인명 감소 및 사고를 방지하고 외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시설 실무자의 가스안전 의식 고취와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th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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