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백령·대청해역 연안바다목장사업 대상자로 선정

2011.11.02 21:14:12 16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향후 5년간 옹진군 백령·대청면 연안일원에 약 50억원을 투입하는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의 추진이 확정됐다.

옹진군는 백령·대청면 연안일원에 종묘방류, 어획물에 대한 브랜드화, 낚시객 활성화 등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담은 백령·대청해역 연안바다목장 기본계획을 2010년에 수립하여 2차례에 걸친 설명회와 현장점검을 거친 결과, 지난 10월31일 열린 2012년 연안바다목장 심의회(농림수산식품부 주관)에서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2012년부터 향후 5년간 50억원으로 추진될 주요사업은 어장조성(인공어초시설, 패조류서식단지조성), 자원조성(전복,해삼,조피볼락 등 종묘방류), 관광조성(유어낚시를 위한 공간조성), 이용활용 및 연구개발 (수산물의 브랜드화 및 모니터링)등 이다.

이번 사업은 백령·대청해역 어업인들 스스로가 자원관리와 소득증대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서해 5도서 지역 주민들의 어촌정주의식 고취에도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옹진군에서 백령.대청해역에도 바다목장사업을 2012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연평도 연안바다목장사업과 연계할 수 있게 되어 서해5도서 전 해역에 바다목장을 조성하는 큰 의미를 가지게 된다.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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